[1번지시선] 대학 정시 원서접수 시작…"교차지원 변수" 外
▶ 대학 정시 원서접수 시작…"교차지원 변수"
'1번지 시선'.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.
수험생들이 막바지 전략 세우기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.
올해 대학 입시의 마지막 관문,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된 건데요.
문·이과 통합형 수능이 처음 적용되면서 계열 간 교차지원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.
대학마다 원서접수 마감일과 마감 시간이 다르므로 수험생들은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변동 사항을 꼭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.
▶ 오미크론 3~4시간 판별…신속 PCR 오늘 시작
두 번째 사진 볼까요?
한 연구원 관계자가 오미크론 변이를 검출해 내는 진단키트를 이용해 시약을 확인하고 있습니다.
오늘부터 실제 검사 현장에 도입된 신속 PCR 시약으로 오미크론 판별 시간을 3~4시간으로 대폭 단축시킬 수 있게 됐는데요.
방역 당국은 판별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오미크론 감염자 수도 더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
▶ 2021년을 빛낸 코로나19 의료진의 미소
마지막 사진입니다.
총 3천 6백여 장의 코로나19 사진을 합성하자 선별진료소 안 미소 짓는 의료진이 나타납니다.
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된 코로나와의 사투, 최전선에서 애쓴 이들의 일 년은 그 길이와 무게가 남달랐을 텐데요.
다가오는 2022년 새해엔 의료진 모두 마음 편히 짓는 미소를 볼 수 있길 바라봅니다.
지금까지 '1번지 시선'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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